이사업체 인터넷으로 알아봐서 별 기대 없었는데, 너무 잘해주셔서 후기를 안쓸 수가 없네요. 후기쓰라는 말씀도 안하셨는데, 감사한 마음 표현할 길 없어 스스로 후기를 남깁니다.
아름다운 이사의 장점을 얘기해볼께요.
1. 시간약속을 잘 지켜요. 8시까지 오시기로 하셨는데, 목동에서 6시 30분에 출발하셨다네요.
2. 저렴한 가격인데도 5분이나 오셔서 감동. (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그럴 수 있지..?)
3. 포장이사의 달인들이 오셨어요. 맨손으로 테이프를 끊고, 동작도 빠르고, 뽀빠이 들이세요. 무거운 짐을 턱턱~ 신속 정확 안전하게 옮깁니다.
4. 외국인, 아르바이트생은 한 분도 안 계셨어요 ^^
5. 5톤트럭이 새거였어요.
6. 일하는 분위기가 좋으시고, 유머가 있으셔서 즐겁게 일하시더라구요.
7. 기스난 부분을 먼저 확인시켜 주세요. "여기저기 기스 났으니 알고 계세요."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게 좋았어요.
8. 카페트(?)같은 것에 물건이 다치지 않도록 꼼꼼하고 소중하게 포장해 주세요.

덕분에 이사 잘했습니다.
이렇게 마음에 들게 이사하는 곳 별로 못봤는데 진짜 마음에 들어서 만족했어요.
너무 잘해주셔서 제 주위 사람들에게 전화해서 막 자랑하고, 홍보했네요.
저 다음에 이사해도 '아름다운 이사'에서 할껍니다. ^^
아름다운 이사 흥하세요~~~